기사 (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암반이 많은 제주에서는 필로티 구조가 최적의 대안 2017년 건축의 이슈는 ‘필로티 구조’였다. 지난 11월 15일 포항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으로 인해 한 빌라의 기둥이 무너지면서 알려진 필로티 구조.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게 바로 ‘필로티’다.그 전까지 일반인들은 ‘필로티’라는 명칭엔 관심이 없었다. 늘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친숙한 구조가 필로티였다.포항 지진 이후 많은 전문가와 건축 관계자는 필로티 구조의 구조적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문제는 필로티 구조를 마치 불량품인 것처럼 취급한다는 미디어칼럼 | 이준혁 | 2017-12-15 16:04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합니다’ 한마디 해주세요”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지난 주 제주MBC의 휴먼 다큐 ‘스토리 공감’ 촬영을 마쳤다. 촬영을 만만히 봤다가 약 닷새간의 촬영이 이렇게 힘들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솔직히 말하면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다.스토리 공감. 촬영을 하자는 연락을 받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아보려고 제주MBC 홈페이지를 클릭했다. 다시보기로 이전 촬영된 내용을 뚫어져라 봤다. 제주에 살고 있으면서 말이 좋아 열심히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찍는 프로그램이었다.내 얘기가 스토리 공감에 나올 정도라면 나도 어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12 14:26 무술은 스스로를 지키고 공격하는 상대까지 보호를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최근 미모의 아나운서 스토킹과 관련된 보도를 접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여자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미모의 아나운서에게 사랑의 스토킹을 하나? 그러나 상대가 느끼는 사랑이 두려움 등의 공포라면 그것도 사랑일까?스토킹. 사랑을 듬뿍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의 기분을, 상대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고 행하는 일방적이면서도 뒤틀어진 사랑방식이다.예전 데이트 폭력에 휘말린 적이 있다. 아이키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2-06 08:55 참는 것이 아닌 참아내는 과정을 훈련하고 배운다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어느덧 12월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렇게 또 1년이 지나가는 게 아쉽기만 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이제 실감이 나는 나이가 돼버렸다.지난 주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마시마 타케시 선생의 아이키도 강습회에 다녀왔다.일본 무술인 아이키도(合気道)의 기술은 크게 1교부터 5교까지, 그리고 다섯 가지의 던지기로 구성된다. 10가지의 기술을 완벽하게 익힐 때까지 훈련하고 또 훈련하며 더 완벽한 선배와 선생을 찾아다니며 배움을 청한다.2008년 첫 선생의 강습회에 참가하여 매년 2회씩 벌써 10년의 세월이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1-30 10:15 “무술 수련은 이기는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 문영찬의 무술 이야기 내겐 고3 아들이 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16일 목요일 수능을 치르고 조금은 여유를 가져야 할 시간이다. 그런데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었다.여기저기서 혼란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물론 나 또한 수험생 학부모이기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천재지변은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포항 지역 이들에겐 불행이다. 항간에는 그 불행을 외면하면서 포항 수험생들 때문에 59만명의 수험생이 피해를 본다는 글들이 올라와 참 안타까웠다.세월호 참사나 천안함 사태가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미디어칼럼 | 문영찬 | 2017-11-23 12:23 관광시장 질적 성장의 걸림돌은 과연 무엇일까 양인택의 제주관광 돋보기 # 道가 공익업무 시행주체 변경 건의를 묵인하는 이유?요즘은 1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자고나면 변한다고 한다. 그런데 관광공사가 제주관광의 핵심적인 공적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10년을 운영했으나 설립이전이나 마찬가지다.제주사회 공익업무는 민간사업자 모임에서 주관하고 있어 관광전문기관의 공기업의 불필요성 대두와 유명무실이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그건 道가 공익업무를 공기업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미온적이었고,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왜냐, 201 미디어칼럼 | 양인택 | 2017-11-22 16: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