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취약성, 자녀양육의 문제, 아버지의 부재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한부모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이에 가족사랑상담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당당한 나, 두 배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한부모가정과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머니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10회기의 집단상담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12월까지 문화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사랑상담소는 한부모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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