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지역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제주시청의 지원으로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 ‘행복쿡 조리쿡’ 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쿡 조리쿡’ 프로그램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지역봉사단체 및 제주우편집중국에서 협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제주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조리봉사자 6명 및 프로그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에 아동들에게 배달될 밑반찬 종류 및 아동들을 위한 방문조리교육 진행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명희 봉사자는 "아동들을 위해 방문조리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조해 진행되는 ‘행복쿡 조리쿡’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064-753-274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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