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날로 황폐해지는 제주연안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내년에 해양환경보전사업에 대규모의 사업비를 투자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업중 인양된 쓰레기수매사업, 폐스티로폼 감용기시설사업, 문섬일대 해양생태계보전 사업 등 7개 사업에 50억8900만원(국비 33억500만원, 지방비 17억 8400만원)을 투자한다.
특히 제주도는 문섬일대 해양생태계보전을 위해 2005년부터 20007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하여 산호 복원 및 보존사업, 사이버 생태계체험관 방문객센타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부터는 제주도 해양생태관광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연안정비 사업, 양식어장정화 등 3개 사업에 총 24억9700만원(국비 16억7800만원, 지방비 8억1900만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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