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와 올림픽대표를 넘나드는 홍정호(23)가 올림픽대표팀에 다시 승선해 카타르전을 대비한다.
홍정호는 지난 12일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에 입소,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정호는 “다른 때보다 편하다. 그래도 마지막 홈 경기다. 이길 각오로 왔다. 좋은 모습으로 멋있게 이기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은 조별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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