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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수단, 대회 2일째 18개 메달 추가
제주도선수단, 대회 2일째 18개 메달 추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10.1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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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지연 스프린트 200m서 금메달 차지하며 2관왕 등극

김지연 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째인 9일 의정부벨로드롬경기장에서 벌어진 사이클 여자 B2 스프린트 200m 경기에 출전한 김지연 선수는 140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볼링 여자 개인 TPB2에 출전한 이귀선 선수가 소중한 금메달을 추가했다.

육상에서는 고은실 선수가 아깝게도 은메달에 머물렀고 박승필 선수도 은1, 1개 등 2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권종섭 선수, 이정민 선수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수영 자유형 100m S6에 출전한 박옥례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 수영 종목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선 시각부문 오순연, 문치호 선수가 금 1개와 은 1개를, 김선희 김상민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이틀째 금 5, 5, 8개 등 총 18개를 추가하며 총 27개의 메달을 기록중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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