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일 강간 등의 범죄로 복역했다 만기 출소한 지 닷 세후 또다시 절도와 폭력을 행사한 30대를 붙잡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38.주거부정)는 강간과 절도 등으로 징역 3년형을 살고 지난달 15일 출소했으며 이씨는 닷 세후인 20일 새벽 5시께 일도2동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8만4000원이 든 집주인 고모씨(45)의 잠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잠바를 몰래 들고 나오다 집주인 고씨에게 들키자 폭력을 행사해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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