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디에스, 통합영향평가서 제출...하반기 착공될 전망
골든 워커피아 및 승마장, 미술관, 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제주 골든파크 개발사업’이 올 하반기에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제주 골든파크 개발사업 예정자인 (주)제이디에스(대표이사 조규봉.김석련)는 이 사업 시행을 위해 통합영향평가 본안을 지난 8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통합영향평가 본안이 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 및 제주도의 동의절차 등을 거쳐 마무리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골든파크 개발사업은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리 1888번지 일대 53만4447㎡ 부지에 2009년 12월까지 2520억원을 투자해 운동 및 오락시설인 골든워터피아와 승타조, 승마장, 문화시설인 미술관, 상가시설,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도내 시공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600명 정도의 지역주민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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