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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장터 수익금 기탁
노형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장터 수익금 기탁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6.07.1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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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순)는 7월 13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일일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4월 20일 노형보건지소 주차장에서 노형동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일일장터’를 개최하여 국수, 빙떡 등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손수 만든 제주특산품과 우리농산물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길순 회장은 “행사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형동새마을부녀회는 설·추석 명절마다 매년 성금을 건네 오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봉사와 헌옷 수거 활동,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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