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지난 8월23일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과 하나로유통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200명을 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 강좌는 관절·척추질환 예방, 머리·손·발 관련 질환과 운동요법에 대한 교육, 운동방법 설명 등 건강한 생활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명일 교수(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이사장)는 건강의 기본상식, 예방운동, 운동요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양용창 조합장은 “영농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조합원들은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알지 못해 병을 키워 병원에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며“이번 강좌가 조합원들의 영농생활과 노후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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