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서 개최
정방묵연회 정기전인 ‘탐묵서연, 2016 제주의 맥박전’이 오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정방묵연회는 한천 양상철 선생의 지도를 받는 이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 회원 10여명이 4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작품은 예서를 비롯해 행·초서와 전서, 갑골문 등 다양한 서체를 펼쳐보이고 있다. 전통서예에 바탕을 둔 현대서예 작품들이 시도되고 있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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