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52 (금)
‘안전·친근’ 이미지 심는 대중교통에 앞장
‘안전·친근’ 이미지 심는 대중교통에 앞장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8.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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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버스승차대 편의시설 확충·공영버스 운전원 특별교육
보수를 마친 제주시청 후문 쪽 버스정류소

제주시는 8월부터 버스승차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공영버스 운전원 특별교육을 하는 등 안전하고 친근한 대중교통 이미지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8월11일부터 22일까지 구좌읍 세화리 버스 승차대 지붕과 옆면 비가림 시설을 만들었고, 구좌읍 세화리와 제주보건소 승차대 2곳 노후의자를 바꿨다.

제주시청후문 시외버스, 제주보건소, 구좌읍 세화리 승차대 3곳 노후 버스노선표지와 환경을 정비했다.

8월22일부터 공영버스 운행이 끝나는 밤 10시 교통전문가와 친절강사를 초빙, 공영버스 운전원 5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승객맞이 친절 특별 교육을 했다.

김원남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버스승차대 등 편의시설 정비와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버스표지판만 설치돼 있는 정류소에 버스 시간표도 붙여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꼼꼼하게 조치해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도록 대중교통서비스를 나아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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