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8월22일과 24일 2차례 전문재능봉사활동을 희망하는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매직과정’을 했다.
참가자들은 매직교육을 통해 기초지식을 배워서 자기 것으로 하고, 마술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법, 마술도구를 활용해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술은 자기계발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호기심 유발과 흥미를 주는 교육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대해본다”며“앞으로 전문재능 봉사활동 희망자에 한해 전문교육을 통해 봉사단을 꾸려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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