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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추석을 맞아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식품안전 점검반을 통해 8월29일부터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 등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위생기준 등이다.

사업장별 식품안전관리자는 식품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매일 자체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중점 관리와 매장 청결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도 점검에 나서고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