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310여명에게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8월3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 ‘합리적 금융소비’란 주제로 금융 관련 기본 상식과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 사업은 달마다 일정액의 본인 저축액에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제도로 2010년 처음 시작했다.
근로 저소득자가 수급에 안주하지 않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일자리 복지 필요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Ⅱ와 내일키움통장은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각 연 2차례 이상 참여해야 한다.
올 현재 현재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903명이다.
김성진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근로복지’(Workfare)”라며 “스스로 노력해 자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근로저소득자 탈수급 촉진을 위해 하반기에도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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