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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8월26일부터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1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 성공스토리’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전국 혁신센터 관계자와 보육기업, 투자자, 대학생 창업동아리, 예비 창업자, 취업 희망자 등 약 1400명이 참석,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게 된다.

이 행사는 2016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스타트업 투자설명·협약식, 축하 퍼포먼스가 포함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업경진대회 수상작과 전국 혁신센터 성과 체험, 청년채용의 날, 스타트업 행복나눔, 청춘 락(樂) 페스티벌, 청년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다.

혁신성과 센터존에선 전국 혁신센터가 독립적으로 부스를 운영, 주요 보육기업 제품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지역 특성(테마사업)과 대표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 기업인 카카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보육 기업인 티엔디엔과 캐치잇플레이, 파닥파닥, 동백마을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제주센터 특화 프로그램인 ‘사람도서관’과 ‘체류지원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