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26일 화려한 시작…이경규·김용만 개막식 사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26일 화려한 시작…이경규·김용만 개막식 사회
  • 미디어제주
  • 승인 2016.08.26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2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 열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서 개막식 사회를 맡은 이경규(왼쪽)와 김용만이 블루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9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30개 팀이 참가했다. | 연합뉴스 제공]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26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이경규, 김용만이 사회를 맡았고, 박명수,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정성화, 하하&스컬, 임하룡, 이휘재 등 인기 코미디언과 예능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3일 까지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는 이경규의 ‘이경규쇼’와 옹알스, 이성미-김지선-김효진의 ‘사이다 토크쇼’를 비롯해 콩트, 호러 콘서트, 넌버벌,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한 전세계 11개국 30개 해외 공연팀도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임 코미디 ‘더 베스트 오브 트리그비 워켄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을 받은 ‘더 래핑 마이크’, 베네수엘라의 DJ가 선보이는 뮤직 코믹쇼 ‘칼립소 나이트’, 영어 코미디 ‘조크네이션’ 등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오는 27일과 28일 부산 시민공원에서는 '오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를 무료로 연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영화의 전당,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하늘바람소극장, 부산시민공원,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부산 전역에서 공연이 열린다.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