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5분경 서귀포시 색달동 야구인의 마을 입구 제2산록도로상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40대,여)가 중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3시 29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덤프트럭 운전자 또한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정화 정리가 끝내고 운전자 과실여부 및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중에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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