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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책 읽는 제주시 활성화와 시민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10월11일부터 12월2일까지 ‘책 읽는 제주시 인문학 나들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인문학 나들이’는 다양한 계층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저녁시간에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은 ‘이야기 인문학(김은석 제주교대 교수)’ 매주 수요일 오전10~12시, ‘워렌 버핏과 투자(이상봉 제주대학 교수)’ 매주 금요일 저녁7~9시, ‘건강과 셀프케어(김경태 한라대학 교수)’ 매주 수요일 저녁7~9시, ‘사진속 제주풍경(김병국 사진작가)’ 매주 목요일 오전10~12시, ‘풍수지리의 비밀(고봉선 실내디자이너)’ 매주 금요일 오전10~12시에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100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9월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064-728-1503)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문화프로그램 중국어회화와 서예 강좌를 매주 화·목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독서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