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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서귀포시장 “정책 발굴 노력 전 부서로 파급돼야”
이중환 서귀포시장 “정책 발굴 노력 전 부서로 파급돼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09.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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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6차산업 후속지원 대책 마련 등 지시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8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귀포시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8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중환 시장은 “자기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해야 정책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정책 효과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고민과 열정에 기반을 둔 정책 개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최근 읍면동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페스티벌 발표회에서 표선면이 최우수, 남원읍이 우수상으로 선정되고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안덕면과 신도2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점을 들어 “이처럼 좋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전 부서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6차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마을 통합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면서 6차산업 제품 활성화를 위한 전시, 홍보 등 마케팅 예산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후속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내년 예산 편성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 등을 강조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28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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