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27분경 평화로 도로상에 주행 중인 차량서 엔진룸 부근 불꽃이 발생해 화재가 일어났다.
사고 차량은 안덕면 동광리 평화로상에서 우행 중에 엔진룸 밑에서 불꽃이 발생했고, 화재 원인으로 배기 매니폴드에 흡착된 각종 오일류가 과열로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38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28일) 오후 5시 38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선녀와 나무꾼 남측 도로상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 모씨(26,남)와 트럭 운전자 쓰 모씨(46,중국인)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발생에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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