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월 한달 다방 85곳 위생지도 점검
제주시는 올해 다방 등 휴게음식점 가운데 위생지도 점검을 통해 위반 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을 보면 음주허용 3건, 건강진단 미필 5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5건으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했다.
제주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휴게음식점 중 다방업소(85곳)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을 보면, 업소 안에서 도박을 하게 하거나 종업원이 배달 판매 등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 대가로 금품을 받는 티켓 영업행위를 조장하거나 묵인하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종사자 건강진단 발급 여부 등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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