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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을 제출한 모든 응모자들이 멋지고 고마워”
“독후감을 제출한 모든 응모자들이 멋지고 고마워”
  • 한희정 시민기자
  • 승인 2016.09.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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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쓰기대회 시상식 개최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시상식이 28일 열렸다.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조성태)이 지난 26일 2016년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쓰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용연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병)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독후감 쓰기 공모엔 146편이 응모한 가운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시상했다.

 심사를 맡은 서현석 수필가는 “생활환경이 책과 멀어지게 만들고, 한글 또한 자꾸 파괴되고 있음을 느끼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를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반갑고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대화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는데 독후감을 쓰고, 제출해 준 모든 응모자가 더 멋져 보이고 고맙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아라어린이집 방과후반 우쿨렐레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용연라이온스클럽 김희병 회장, 새마을작은도서관 제주시지부 정창화 부회장, 복시새마을작은도서관 조성태 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매년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 독후감 쓰기대회를 후원 해오고 있는 용연라이온스클럽 김희병 회장은 ‘이 가을에 책을 통해 아름다운 비밀을 찾아 떠나 보자’라는 내용으로 축사를, 새마을작은도서관 제주시지부 정창화 부회장은 복지새마을작은도서관이 종합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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