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오픈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 삼양검은 모래해변에서 열린다.
2016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 대회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2종목으로 나눠, 나이나 성별에 따라 청년·중년· 장년·여성부로 부문별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기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위한 윈드서핑, 스탠드업 패들 무료강습회를 연다.
윈드서핑(wind surfing)은 바람을 이용해 서핑을 하는 것으로 판(보드)위에 세워진 돛(세일)에 바람을 받으며 친환경적으로 파도를 타는 해양 스포츠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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