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투표 및 개표 결과 직전 조합장 한인용 후보 339표 차이로 따돌려
제주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김성보 전 제주시협 상무가 당선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주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성보 후보가 1449표(득표율 43.8%)를 획득,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성보 후보는 직전 조합장인 한인용 후보(1110표)를 339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김광국 후보 398표, 윤성율 후보 350표 등 순이었다. 무효표는 37표가 나왔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4972명 중 3344명이 투표에 참여, 67.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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