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30분~2시간 단축 조정
한라산 입산 시간이 30분에서 2시간까지 앞당겨진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입하산 탐방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탐방로에 따른 입산 시간은 다음과 같다.
한라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등산 소요시간이 30분 이내인 일정 구간은 날씨에 따라 입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확한 입하산 시간은 각 탐방로입구 통제소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동절기 한라산은 강한 눈, 비, 바람으로 인해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방한복, 여벌옷, 장갑, 스틱 등 복장을 준비해 안전한 산행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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