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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 “해마다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서”
NH농협은행 제주본부, “해마다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0.2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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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농촌학교 살리기 기금 7000만원 기탁 등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성금 기탁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가 해마다 농촌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6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에 기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농촌학교 살리기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다세대주택 건립지원 사업에 쓴다.

지난 2013년 농촌학교 학생과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샤갈·피카소 미술전’관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4년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 금융체험교실에 참여하는 농촌학교 학생들을 편의를 위해 교통편 지원 사업을 벌였다.

2015년엔 1사1촌 결연마을 초등학교에 과학교구와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올해도 NH농협은행의 농촌학교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1억 원을 들여 은행직업을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금융센터를 열어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의 금융교육과 진로탐색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21일 현재 농협은행 금융센터에서 금융교육을 받은 학생은 27개교 1302명이다.

전정택 본부장은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는 농협이 추구하고 있는 농심 갖기 운동과 같다”며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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