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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생태체험 이웃돕기 성금 1억원 넘어
제주시 자연생태체험 이웃돕기 성금 1억원 넘어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0.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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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휴양림 방문자 해마다 6000명 이웃돕기 기부 참여
절물자연휴양림 체험모금액성금기탁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서 목공예체험자들이 5년 동안 ‘사랑의 열매함’에 성금한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6년 10월 현재까지 5년 동안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을 한 인원은 약 3만 명이다.

이들이 성금한 모금액은 2011년 200만원, 2012년 3552만원, 2013년 1852만원, 2010년 1210만원, 2015년 1443만원, 2016년 10월 현재 1900만 원 등 1억157만원이다.

제주시는 10월27일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때 이용자들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부한 19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전달했다.

2011년 12월15일 제주시는 자연생태자원의 공공인식 증진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고, 목공예 체험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을 공동모금회에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은 협약내용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재일제주인 1세대 지원 사업 등에 쓰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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