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청 앞에서 살인사건이 일어 난지 4일 만에 또 한번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밤 11시 48분경 제주시 이도1동 인근 빌라서 흉기를 가진 A씨(49)가 피해여성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 된 A씨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 여성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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