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JDC는 장시간 근로관행 등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근로자가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기업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JDC는 또 초과근무 인정시간을 넘게 되면, 이를 휴가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도를 시행하고,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2016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공공기관 3개, 대기업 2개, 중견기업 2개, 중소기업 10개 총 17개 기관에게 인증서가 전달됐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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