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11월30일 대의원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임시 대의원회를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선 감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동출하, 공동계산에 의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감귤 생산에 노력하고, 농산물 유통환경과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귤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본회의 보고사항에선 유통손실보전자금 사용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의결사항으로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책정, 의결, 제주감귤농협 사외이사(조합원이 아닌 이사) 선출 등을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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