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로당 64곳에 개·보수(8곳 2400만원)와 장비(56곳 1억2900만원) 등 기능보강사업에 1억5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를 본 경로당을 우선으로 방수 공사와 도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보일러 교체 작업 등 개보수 사업과 침수 장비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리할 수 없거나 수리할 때 비용 소요가 많은 에어컨과 안마의자 등 고가 장비를 교체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올 10월까지 경로당 135곳에 5억1900만원(개보수 30곳·1억5800만원, 장비보강 105곳·3억6100만원)에을 지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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