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0시 9분경 제주시 아라일동 소재 아파트 2층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체진화로 불이 꺼지고, 소방대의 현장조사결과 보일러 상부에 있는 섬유류 및 종이서 발화재 천정으로 연소 진행되는 패턴을 발견하고,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바 보일러 미가동 중인 것을 확인, 방화로 인해 불이 났음을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보일러실 및 복도 일부가 소실되는 등 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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