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어문학회(회장 현승환 교수)가 오는 2일 오후 1시40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2016 영주어문학회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언간의 국어학적 특징’을 기획 주제로 한 이번 학회에서는 ‘조선시대 언간 자료의 음운론적 특징’(신성철, 상명대), ‘조선시대 언간 자료의 문법적 특징’(이래호, 남부대), ‘조선시대 언간 자료의 어휘적 특징’(배영환, 제주대), ‘조선시대 언간 자료에 나타난 여성의 모습’(이남희, 원광대)에 대한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자유 주제로 ‘제주방언 조사의 세대별 변화’(김보향·권미소, 제주관광대), ‘의존명사 ‘듯’의 변천’(최대희, 제주대), ‘어류 명칭의 사회언어학적 분화 양상 연구’(김지숙, 경성대) 등의 논문도 발표된다.
문의는 제주대 국어국문학과(064-754-2710).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