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12월1일시 제주오션스위츠호텔 2층 캐놀라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지민 노사발전재단 선임연구원은 ‘시간선택제 및 유연근로시간제도 활용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란 주제발표를 했다.
양정하 코리아노무법인 이사는 ‘제주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기업수요와 기업적용을 위한 정책방향 제언’ 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고승안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양경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근홍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과장, 송영은 에스탑 팀장, 고종환 코리아노무법인 노무사가 토론자 나서 전환형 시간선택제의 제주기업 적용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주관한 이 토론회는 제주형 시간선택제와 유연 근로시간제도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제주지역 기업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지역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계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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