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황칠바이오테크㈜(대표 김성원)는 12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주차장에서 4억84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제주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건강식품은 제주산 황칠나무와 제주 청정수를 통해 제주도 특산품으로 특화한 ‘황진보’ 제품으로 그동안 각종 논문을 통해 혈행 개선, 항암, 항산화, 당뇨·간기능 개선, 염증세포 억제, 경조직세포 재생 등 다양한 효과가 증명되고 있는 황칠나무를 발효·추출한 것이다.
제주황칠바이오테크㈜가 추운겨울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건강식품은 생활관리사를 통해 제주시 관내 홀어르신 2,800가구에 전달됐다.
김성원 대표는 “황칠나무를 이용한 제품을 통해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물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황칠바이오테크㈜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황칠나무를 주원료로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황칠나무는 ‘만병통치 나무(Dendropanax morbifera)’라는 뜻의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우리나라 제주도와 서남부 일부 해안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수종이다.
현재 제주황칠바이오테크㈜는 제주도 특산품으로 황칠나무를 특화해 ‘황진보’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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