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활성화 제주네트워크(공동대표 권영수, 강인순)는 12월 5일(월) 오후2시 서울YWCA에서 열린 ‘2016 제3회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에 제주지역 우수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추천한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대표 김미순)’이 제주지역 대표로 우수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기업운영울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기업 인식을 확산한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광역단위네트워크에서 추천한 16개 기업이 받았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제주네트워크는 지자체, 경제, 노동, 시민사회, 소비자, 사회적기업 및 유관단체들의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한 소담제주영농조합법인 2013년 9월 설립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경영의 합리화로 농업생산성의 향상과 공동생산, 판매, 공동 구매 등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실현했으며 조합원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제주도내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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