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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8회 ‘사람의 사도상’ 수상자 발표
제주도교육청, 28회 ‘사람의 사도상’ 수상자 발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12.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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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대정초 병설유치원), 고명숙(삼성초), 양상기(서귀포산과고) 교사
왼쪽부터 이혜경(대정초 병설유치원), 고명숙(삼성초), 양상기(서귀포산과고) 교사.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사랑의 사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이번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는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혜경 교사, 삼성초등학교 고명숙 수석교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양상기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다음은 프로필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혜경 교사

1987년 교직에 몸담은 이후 29년 동안 학부모가 만족하는 유치원 운영에 힘쓰며 참스승의 길을 걸어왔다.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한 줄넘기 지도를 연중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2005년 유치원에 방과후과정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등 전도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

△삼성초등학교 고명숙 수석교사

1979년부터 36년여년 초등교육에 몸담았다.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연구회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영어교과연구회장을 3년간 역임하고 꾸준하게 활동을 해 왔다. 2012년부터 수석교사로 있으면서 동료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노력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양상기 교사

1977년 첫 근무지인 한림공고에서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도에 헌신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귀포산업과학고 자동차과 신설 책임교사로 발령받아 자동차과 기초를 닦았다. 2013년부터는 서귀포산과고 발명특성화 분야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함양에 노력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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