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오(56) 제주시 건설과 공무원은 12월 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동오 공무원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장애인복지단체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오 공무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기부 등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오 공무원은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전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김동오 공무원은 지난 11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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