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동행(회장 정기범) 회원일동은 12월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7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송년회 자리에서 멋진동행 회원 30여명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기범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연말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멋진동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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