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본관, 김해 金씨 11.6%, 제주 高씨 6.9%, 진주 姜씨 5.2%순
2015년 제주지역 5대 성(姓)씨는 ‘김해 김(金), 전주 이(李), 제주 고(高), 진주 강(姜), 밀양 박(朴)씨’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상위 10대 성씨가 전체의 67.8%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69.0%)보다 1.5%p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호남지방통계청이 12월26일 내놓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로 제주지역 성씨(姓氏)’에서 나왔다.
상위 10대 성씨 인구는 金씨가 14만1000명(23.8%), 李씨 6만1000명(10.3%), 高씨 4만2000명(7.1%), 姜씨 3만2000명(5.4%), 朴씨 3만1000명(5.2%), 제주 梁씨 2만4000명(4.0%), 군위 吳씨 2만2000명(3.7%), 신천 康씨 1만8000명(3.1%), 진주 鄭씨 1만5000명(2.6%), 남평 文씨 1만4000명(2.4%) 순이었다.
제주지역 성씨본관으로는 김해 金씨, 제주 高씨, 진주 姜씨, 경주 金, 전주 李씨 순서로 인구가 많다.
제주지역 상위 3대 성씨 본관 인구는 김해 金씨가 6만9000명(11.6%), 제주 高씨 4만1000명(6.9%), 진주 姜씨 3만1000명(5.2%)순으로 나타났음
전국 10대 성씨는 김(金), 이(李), 박(朴), 최(崔), 정(鄭), 강(姜), 조(趙), 윤(尹), 장(張), 임(林)씨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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