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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NH농협은행 제주본부,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2.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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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택 본부장 부임 뒤,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CS 평가 1위’ 달성
전정택 본부장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1위를 이뤄냈다.

이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올해는 단위 그룹 1위를 넘어 지역별 전국 영업본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따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 시·도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인원과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큰 폭의 사업성장과 실적을 끌어올려 올해에는 대전, 광주, 울산 지역보다 더 큰 사업실적을 달성, 농협은행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말 기준 농협은행 제주본부 여·수신 사업물량은 5조7000억 원 상당이었으나 2016년 12월 기준 여·수신 총 사업물량이 8조7000억원 상당에 이르고 있다. 2014년에 견줘 3조원 이상 사업물량이 성장했다.
아울러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단위 CS(서비스모니터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 사업뿐 만 아니라 친절한 은행으로 지역사회에서 그 몫을 다하고 있다.

전정택 본부장은 “2년 동안 사업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도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라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고, 더욱 친절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 본부장은 2015년 1월 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 협력과 배려를 선도하는 은행’이란 경영방침을 정하고 2년 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전국에서 가장 작은 제주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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