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회장 양예홍)는 29일 오후 5시 '2016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 제4차 회의'를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회의실에서 임상배 사무처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임상배 사무처장은 “어느덧 2016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 회의가 마지막 회의가 됐고, 2016년도에 사업한 결과보고 자리가 됐다.”며 “2017년도인 정유년에는 올해보다는 더 좋은 세상,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편리한 유니버셜 디자인이 정책이 실현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인사말과 사업보고를 했다.
이날 2016년도 사업결과 보고는 ►대상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 및 안내, ►편의시설 미설치 및 부적정한 운영상황 파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적발 및 계도, ►편의시설실태조사, ►편의시설 교육 등을 보고 했다.
이어 2016년도 실적보고는 ►촉진단회의 4회, ►장애인주차장 불법 주차단속(1월~11월 초순까지) 건수 110건, 계도 14건, 공문발송보고 124건, ►장애인 접근권 확보를 위한 편의시설 홍보 21건(도내 관광지 20개소 및 한라체육관),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전수조사 20개소 및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보고서, ►장애인편의시설 실무자료 제작(장애인 편의증진 역량강화자료) ►장애인편의시설 교육 실적 등을 보고했다.
이날 촉진단원들은 내년에는 장애인편의시설을 위해 좀더 활기찬 활동을 하자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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