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대표 송성하)은 12월 29일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한 그린터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13,029,000원 상당의 차량 1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차량은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 송성하 대표를 비롯한 전직원 모두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복지시설 그린터로 전달됐다.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 직원들의 나눔 실천은 매년 지속돼 오고 있다.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여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 직원일동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송성하 대표는 “장애인분들의 발이 되어드리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차량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한라대리점은 2014년도 상반기 전국 최우수 대리점 선정에 이어 2015년도 하반기에는 전국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도 상반기에도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바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