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1명 응시…과목별 합격선은 영어가 가장 높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3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 가운데 과목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인 129명이다. 1차 시험은 지난 12월 3일 치러졌으며, 771명이 응시했다.
과목별 합격선은 영어가 84.6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응시인원은 국어 과목이 6명 선발에 127명이 몰려들었다.
2차 시험은 오는 11일 실기평가(체육·음악·미술), 17일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1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