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 김소미 교수가 최근 한국산합연협회에서 주최한 ‘2016년 산학연희망플러스 행사’에서 2016년 4분기 ‘이달의 우수 산학연협력 전문가’(바이오-의료 분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 사업(제주특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무조정 두유 개발) 과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을 ㈜제주아침과 수행 중에 있으며 이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유통기한이 연장된 로즈마리를 활용한 무조정 두유 제조 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제주아침은 이러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로즈마리 추출물을 첨가한 무조정 두유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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