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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총력"
[새해설계] 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총력"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1.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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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

올해 첫째 농협이 지향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농가소득 향상에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겠다.

이를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의 발굴과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온 힘을 다하겠다..

유통비용 절감과 영농자재 가격 안정, 효율적인 농업금융 지원에 노력하고 또한, 지자체·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 강화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재해 및 가축질병에 대한 선제적 대책 추진 등 농가소득 간접지원도 적극 펼치겠다.

장기적으로는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 강화로 농업의 ICT 융복합 사업 육성과 6차산업 활성화, 제주형 로컬푸드 기반 조성 등 지속가능 농업에 제주가 모범 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

둘째, 제주 농·축산물 고품질화에 앞장 서겠다.

소비자와 시장 지향적인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원을 강화하고, 청정 제주 농·축산물의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다하겟다.

세계자연유산이란 제주만의 이미지를 담아 제주산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스토리가 있는 차별화된 농축산물 창출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셋째, 범 농협 협력과 조합 간 균형발전 도모하겠다.

농협의 지속가능 발전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 시업구조개편이 경제사업 지주체제 이관으로 마무리로 범 농협 각 지주 및 계열사는 각각의 주어진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모든 법인이 농협그룹에 속한 하나의 농협이며, 농업인의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하여 서로 공감하고 함께 가야 한다는 점 깊이 인식해 계통 간·사업부문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

넷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의 농협’으로의 제주농협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

제주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기부의 행복나눔운동은을 더욱 견실하게 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주농협,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주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계통간 화합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조직문화을 구축하겠다.

화합이 제일의 덕목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선배는 후배를 이끌어 주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문화, 서로 주인의식을 갖고 평생 학습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문화, 나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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