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영준)는 1월 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영준 회장은 “나눔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바이러스”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과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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