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6일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 제주와 서귀포 13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여 조금 높겠다.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제주도전해상에 1.5-4.0m로 일겠다.
한편 내일(7일)은 제주도남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낮 최고기온 제주와 서귀포 13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8일)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개겠고 낮 최고기온 제주와 서귀포 12도에서 14도 분포를 보여, 주말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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