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39분경 제주시 노형동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 중인 인부가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장 내 타설작업 중 펌프카 붐대에 부딪힌 인부는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이은 공사장 인부 안전사고로 공사장 내 안전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한편 소방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